영광·화순군의회, 고향사랑 400만원 상호기부… 상생협력

정치
영광·화순군의회, 고향사랑 400만원 상호기부… 상생협력
양 의회 각 20명 참여, 총 40명 동참
총 400만원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 입력 : 2026. 10.21(수) 11:00
  • 이연화 기자
영광·화순군의회 고향사랑 상호기부 행사
영광군의회(의장 조일영)는 지난 10월 20일 영광군의회 의장실에서 화순군의회(의장 김석봉)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화순군의회의 영광군의회 방문을 계기로 마련됐다. 양 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의회에서 20명씩 총 40명이 참여하여 총 4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기부했다. 특히 영광군의회는 전체 의원이 기부에 동참하며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양 의회는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함께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재정 확충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제도로, 이번 행사는 지방의회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간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제도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조일영 영광군의회 의장은 “이번 상호기부에 뜻을 모아주신 화순군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두 지역의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에 앞장서고,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석봉 화순군의회 의장은 “영광군의회와 함께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 의회가 의정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 관계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연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