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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후보는 선거사무실을 구하면서 광주출신 금남공 정충신(1576~1636)장군의 호를 따 붙인 도로명 금남로와 충장공 김덕령장군(1567~1596)의 호를 딴 충장로가 인접한 곳으로서 두 분 모두 임진왜란 때 공을 세우신 분으로 5.18 민주화 운동의 상징성을 지닌 금남로에 둥지를 튼 이유를 들었다.
이날 개소식은 장기화 국면을 맞고 있는 코로나 상황을 염려하여 최대한 절제된 행사로 진행하였고, 이주현 조선대학교 총동창회장학재단이사장, 최영만 한반도물사랑연
합회중앙회총장, 류재민 전 동강대학교총장, 하승완 변호사, 박하선 사진작가, 박동기 현대역사문제연구소장 등이 자리한 가운데 소규모로 조촐하게 진행되었다. 지난
34년간 교육자, 연구자, 봉사활동가, 산학협력가로서 지역사회와 호흡을 함께 해온 강 후보는 치과의사 전문의 자격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종합대학 총장 출신이라는 특
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후보로서 오늘 출마의 변을 전하는 자리에서 기득권 교육에 대한 피로감과 공교육 불신에 따른 학력저하등의 원인으로 과거의 명성에 비해 턱
없이 낮아진 광주교육 수준을 개탄하면서 학생인권과 교권의 충돌로 인한 현직 교사들의 사기력 저하등을 또 다른 이유로 꼽으며 ‘광주가 학교다’라는 메인 슬로건 아
래 광주의 역사, 정신, 문화를 통해 최첨단 AI시대에 발맞춘 4차원적 교실대혁명을 이루어 실력광주로 탈바꿈 시켜 놓겠다는 자신감 있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날 강 후
보는 이 목표를 이룰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으로 DESIGN(꿈, 공감, 이야기, 통찰, 생명, 연대) 6대 핵심 정책을 소개했고 청중들의 기대에 찬 호응과 감동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하인숙 기자
2026.10.05(월) 17: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