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행정소방위, 광양·여순10.19 트라우마 치유센터 현지조사

정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행정소방위, 광양·여순10.19 트라우마 치유센터 현지조사
전남권역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장 및 여순10.19 트라우마 치유센터 점검
  • 입력 : 2026. 11.05(목) 15:24
  • 이연화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행정소방위 현지조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행정소방위원회(위원장 박성재)는 지난 11월 4일 광양 공설운동장과 여순10.19 트라우마 치유센터를 찾아 소방안전관리 및 시설 운영 현황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현지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지조사는 시민 안전 확보와 유족 지원 정책의 추진 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도출된 문제점과 현장의 목소리를 향후 의정활동 및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광양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3회 전남권역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현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등 약 4,000여 명의 많은 인원이 운집하는 대규모 행사장인 만큼, 인파 관리를 비롯해 비상 대응체계와 현장 소방안전관리 대책이 세심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전반적으로 살폈다. 또한,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다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지난 2026년 7월 23일 개소한 ‘여순10.19 트라우마 치유센터’를 찾아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시설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고령이신 유족들의 특성을 세심하게 살펴 아로마치유, 미술·음악·원예치료, 심리상담, 신체재활, 야외치유 등 맞춤형 프로그램의 실제 추진 실태를 점검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당부했다.

박성재 행정소방위원장은 “이번 현지조사는 대규모 다중 운집 행사의 소방안전 대책을 사전에 확인하고, 역사적 아픔을 간직한 유족분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했다”며, “현장에서 확인한 부족한 부분이나 애로사항은 즉시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향후 의정활동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작은 목소리 하나 놓치지 않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과 의정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연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