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 2026년 11월 3일 광양시 복지시설 승합차 등 2대 9천만원

사회
포스코 광양, 2026년 11월 3일 광양시 복지시설 승합차 등 2대 9천만원
2026년 11월 3일 광양시 복지시설 2곳 9천만원 상당 차량 지원
총 64대 19억원 규모 지역 복지시설 차량 지원 지속
  • 입력 : 2026. 11.03(화) 21:24
  • 이연화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고재윤)는 지난 2026년 11월 3일 광양시청 창의실에서 광양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2곳에 승합차 1대와 어린이 통학 차량 1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차량은 9,000만 원 상당으로, 수혜기관 선정은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하고 배분위원회를 통해 필요성 및 적합성을 평가하여 결정했다. 이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금을 활용, 조달청에서 차량을 구매했다.

지원받은 승합차 1대는「광양시각장애인플러스지원센터」에, 어린이 통학차량 1대는「오성꿈나무지역아동센터」에 각각 전달됐다. 해당 차량들은 각 시설의 이용자 이동과 프로그램 운영 등 복지서비스 제공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성현 광양시장은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시설까지 안전하게 오가는 길도 복지의 중요한 부분”이라며, “오랜 시간 지역 복지 현장을 살피며 차량 지원을 이어온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차량이 이웃들의 이동에 든든한 힘이 되고 더 많은 배움과 만남, 일상의 기회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박종일 부소장은 “그동안 지원한 차량이 아이들의 등·하원을 돕고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진료와 외부활동에 함께하며 지역 곳곳에서 소중하게 쓰이고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차량에도 이웃들의 하루가 조금 더 안전하고 편안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으며 새로운 차량과 함께 이용자들이 더 넓은 세상을 만나고 즐거운 일상을 이어가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김명원 이사장은 “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차량 한 대는 가고 싶은 곳에 갈 수 있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게 하는 소중한 연결고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장의 필요에 귀 기울여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준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을 통해 이용자들의 일상이 더 안전하고 풍요롭게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2006년부터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 지원을 포함해 승합차, 장애인 리프트 차량, 어린이 통학차량 등 총 64대, 19억 원 상당의 차량을 지원해왔다.

또한, 광양제철소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 강판 전문 제철소로서 전 세계 자동차 강판 공급량의 약 10%를 차지하며 글로벌 철강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광양제철소에서 생산된 강판은 강도와 가공성이 뛰어나고 무게도 가벼워 미래 친환경 자동차에 적합하며 그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2016년에는 관내 차량지원사업으로 포스코 강판을 100% 사용해 만들어진 티볼리에어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이연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