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꽃마차마을, 참빛학교 16일 농촌 들살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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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꽃마차마을, 참빛학교 16일 농촌 들살이 '성료'
부산 참빛학교 학생 35명, 16일간 농촌 교육 참여
농업 가치, 공동체 문화, 지역 관광자원 경험
  • 입력 : 2026. 11.02(월) 15:36
  • 하인숙 국장
순천 꽃마차마을, 참빛학교 학생 16일 농촌 교육
순천시가 지난 10월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낙안면 꽃마차마을에서 부산 참빛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촌 들살이 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산 참빛학교의 대안교육과정인 '들살이'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학생 32명과 교사 3명 등 총 35명이 참여해 농촌의 삶을 직접 경험했다.

참여 학생들은 꽃마차마을을 비롯해 화목마을 한옥현 농가, 금산마을 김은종 농가 등 3개 거점에서 무, 들깨, 고추 수확 및 풀매기 등 다양한 농작업에 참여하며 농업인의 노고와 농촌 공동체의 가치를 몸소 체험했다.

또한, 농민과의 대화를 통해 농촌 생활을 이해하고, 지역 관광지를 탐방하며 순천의 풍부한 문화·관광자원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학생들에게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배우는 중요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체험휴양마을과 교육기관 간의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 농업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농촌체험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농촌관광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이 진행된 꽃마차마을은 낙안면에 위치한 농촌체험휴양마을이다. 이 마을은 지역 농업자원과 농촌문화를 접목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농촌관광 활성화와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하인숙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