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6년 가로수 은행열매 나눔'… 이웃사랑 꽃피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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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6년 가로수 은행열매 나눔'… 이웃사랑 꽃피우다
은행열매 나눔, 생활 불편 해소와 자원순환 기여
순천시·새마을협의회, 취약계층에 400여 개 전달
  • 입력 : 2026. 10.30(금) 14:24
  • 하인숙 국장
순천시 '2026년 가로수 은행열매 나눔 포장' 행사
순천시(시장 손훈모)가 지난 29일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서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윤흥준)와 함께 ‘2026년 가로수 은행열매 나눔 포장’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은행 열매 낙과로 인한 악취 및 보행 불편을 줄이고, 버려질 수 있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순천시 공원녹지과 직원과 서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등 주민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건조된 은행열매를 선별하여 총 400여 개를 포장했으며, 이를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했다.

순천시는 이번 행사가 은행 열매로 인한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결함과 동시에, 버려질 자원을 나눔으로 연결한 자원순환 실천 사례로서 큰 의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길 위의 작은 열매도 이웃과 나누면 누군가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선물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지역 단체가 함께 자원을 나누고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녹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하인숙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