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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광장’은 차 없는 도심 거리에서 문화·예술·휴식을 제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순천시 대표 생활문화 축제다. 올해 네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왕조2동 주민자치회 행사와 연계하여 금당 KT사거리 일원에서 대규모 거리형 축제로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는 ‘히어로’를 주제로 꾸며지며, 한 해 동안 축제를 함께 만들어 온 시민과 상인, 관계자, 경찰·소방 등 모든 참여자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히어로’ 감성을 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자신의 영웅에게 편지를 보내는 ‘주말의 서재’, ‘태권브이’ 포토존, 지역 미용학원과 연계한 히어로 분장 체험, 히어로 가면 만들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축제의 상징인 ‘잔디로드’와 이색적인 ‘핑크로드’가 펼쳐지며, 아이들을 위한 ‘해방놀이터’와 회전목마가 설치되어 도심 속 색다른 휴식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문화도시 순천’ 사업으로 진행된 지식재산(IP) 콘텐츠를 전시하고 순천시 캐릭터 ‘루미뚱이’의 굿즈 팝업스토어도 운영하여 문화도시 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금당지구의 특색을 살린 세대 공감형 콘텐츠도 풍성하게 펼쳐진다. 펑크밴드와 정필링 밴드, 인기 힙합 듀오 ‘다이나믹듀오’의 공연을 비롯해 최여진의 ‘해방줌바’, ‘태군노래자랑’, 왕조2동의 레트로 거리 프로그램 등이 어우러져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역 상권과 연계한 소비환급 행사(페이백 이벤트)도 운영하여 축제 방문객의 소비가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권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손훈모 시장은 “한 해 동안 ‘주말의 광장’을 함께 만들어 온 시민과 상인, 관계자 모두가 우리 지역의 진정한 영웅”이라며, “앞으로도 ‘주말의 광장’을 시민이 있는 곳으로 문화가 찾아가고 그 활기가 지역 상권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순천만의 차별화된 문화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인숙 국장
2026.11.02(월) 14: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