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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지 활동은 국가산업단지 핵심 교통시설인 여수 국가산단 진입도로의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시설물의 안전성과 유지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여수 국가산단 진입도로는 여수와 광양 국가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총연장 9.58㎞ 구간으로, 이순신대교를 비롯한 20개 교량을 포함한다. 이는 지역 산업활동과 물류 수송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안전건설위원회는 이날 도로와 교량의 유지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주요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와 유지보수에 필요한 재정 부담 문제 등을 심층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국가 기간산업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시설임에도 유지관리 비용을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하는 현실을 확인했으며, 국도 승격과 국가 재정지원 확대 등 제도적 개선의 필요성에 주목했다.
강정일 위원장은 “여수 국가산단 진입도로는 지역 산업 경쟁력과 물류 수송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반시설”이라며 “대형 교량을 포함한 주요 시설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체계적인 유지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산업단지의 핵심 기반시설을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만으로 관리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며 “국도 승격과 국비 지원 확대 등 안정적인 유지관리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연화 기자
2026.10.21(수) 2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