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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공작소’는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적성과 진로 희망에 따라 대학 전공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교수 및 전공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4주간 총 16차시의 심화 진로체험에 참여하는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이다. 이번 2기 프로그램에는 고등학생 362명이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 대학은 광주교대, 광주대, 광주보건대, 광주여대, 남부대, 동신대, 전남대, 조선대,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 호남대 등 10개 대학이다. 이들 대학은 ▲생성형 AI 콘텐츠 스튜디오 ▲드론과 함께 날고, 꿈꾸는 미래 구현하기 ▲반도체 공정과 소재 물성 이야기 ▲전력산업의 미래와 신재생에너지 등 AI·반도체·드론·신재생에너지 분야 26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래산업 분야 외에도 보건·의료, 과학수사, 경찰행정, 반려동물, 항공서비스, 뷰티, 조리·베이커리, 스포츠, 공연·음향 등 학생들의 관심과 적성을 고려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건강데이터 연구소’, ‘의료영상 분야 진로체험’, ‘천연물·한의소재를 이용한 항암제 개발 프로젝트’, ‘AI가 대신할 수 없는 직업: 작업치료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대학 강의실과 실습실에서 교수 및 전공 전문가의 지도 아래 실험·실습, 프로젝트, 토의·토론, 전공 탐구 등에 참여하여 전공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를 구체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70% 이상 출석한 학생은 활동 내용을 학교생활기록부 ‘창의적 체험활동(진로활동)’에 기재할 수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대학과 협력하여 프로그램 운영 상황과 학생 안전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형지영 진로진학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대학의 전문 교육환경에서 다양한 전공을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관심 분야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진로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연화 기자
2026.10.19(월) 1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