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7~2030' 수립 TF 워크숍

전라북도
전북특별자치도,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7~2030' 수립 TF 워크숍
향후 4년 전북 복지 정책 방향·주요 과제 발굴
기존 복지사업 개선, 도민 체감형 신규 사업 모색
  • 입력 : 2026. 10.15(목) 18:24
  • 이연화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TF 워크숍
전북특별자치도는 1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7~2030년) 수립을 위한 TF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향후 4년간 전북의 지역복지 정책 방향과 주요 과제 발굴에 나섰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의 복지 여건과 도민의 다양한 복지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 계획은 지역의 사회보장 여건과 주민의 복지수요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중장기 복지정책의 방향과 추진과제를 제시한다. 주요 내용에는 지역사회보장 수요와 공급 현황, 사회보장사업의 추진전략과 세부사업, 지역 간 복지격차 해소 및 민관 협력방안 등이 포함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보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종합적인 정책 방향을 담는다.

행사에는 전북자치도를 비롯해 전북연구원, 전북사회서비스원, 전북여성가족재단 등 관계기관 담당자와 TF위원 35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방향을 공유하고, 4개 분과별 토론을 통해 지역복지 주요 쟁점과 현안, 기존 사업의 추진상 어려움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민선9기 공약 실천계획과 2027년 주요 사업계획 등을 토대로 기존 복지사업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4년간 전북이 새롭게 추진할 자체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분과별 토론은 퍼실리테이터의 진행 아래 참석자들이 현장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도는 이번 워크숍에서 제안된 정책과제와 신규사업 아이디어를 검토해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지역복지 정책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양수미 전북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앞으로 4년간 전북 복지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청사진"이라며, "현장의 목소리와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연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