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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는 동물용의약품 관련 연구기관과 기업 간 기술 교류 및 협력 활성화, 그리고 시민 참여를 통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특히 산업박람회, 전문가 포럼,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처음으로 연계해 산업 발전과 반려문화 확산을 동시에 꾀하는 것이 특징이다.
15일부터 16일까지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는 국내외 전문가 및 동물용의약품 기업 관계자 250여 명이 참여하는 동물헬스케어 포럼과 기업박람회가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동물용의약품·백신의 규제혁신과 품질관리, 연구혁신, 기술혁신과 산업화 전략 등을 주제로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16일에는 동물헬스케어 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IR 데모데이와 컨설팅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17일부터 18일에는 원광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시민과 반려인이 함께하는 반려동물 문화축제와 기업박람회가 열린다. 문화축제에서는 견종별 우수견을 선발하는 FCI 국제도그쇼, 반려견 어질리티, 달리기 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또한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을 위한 동물보호법·펫티켓 공개특강,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이 운영될 예정이다. 반려동물 심폐소생술 교육, 인식표 만들기 등 시민 체험행사와 용품·사료 기업 전시·홍보 부스도 마련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동물헬스케어 분야의 산·학·연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관련 기업의 기술혁신 및 사업화를 지원하며,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고정삼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박람회가 동물헬스케어 산업의 기술 교류와 기업 협력을 확대하고 성숙한 반려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연화 기자
2026.10.14(수) 2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