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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앞서 지난 2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전기자동차 493대(승용 443대, 화물 50대)를 보급한 바 있다. 증가하는 시민 수요에 발맞춰 국비, 도비, 지방비를 추가 확보하여 올해 세 번째 보급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3차 보급 물량은 전기승용차 100대로, 차종에 따라 1대당 최대 972만 원의 보조금을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는 차량 출고 및 등록 순으로 선정된다.
신청 대상은 구매지원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연속으로 광양시에 주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기관 등이다. 개인과 법인·기관 모두 각각 1대씩 지원받을 수 있다.
내연기관차를 전기자동차로 교체하는 개인에게는 전환지원금이 별도로 지급된다. 최초 등록 후 3년 이상 경과한 내연기관차(하이브리드차 제외)를 판매하거나 폐차 후 전기자동차로 교체할 경우, 최대 130만 원(국비 100만 원, 지방비 30만 원)을 기본 보조금과 별도로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차상위 이하 계층, 청년, 다자녀가구, 전기택시 등은 대상별 요건에 맞춰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보조금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지원 대상 차종을 확인한 뒤,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의 대리점 또는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10월 2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지원 조건 및 신청 절차는 광양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광양시 환경과 기후환경팀(☎061-797-2788, 2793)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2027년에도 증가하는 전기자동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예산 확보에 힘쓰고, 보급사업을 조기에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기환경 개선과 연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고, 탈탄소 광양형 녹색 대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인숙 국장
2026.10.14(수) 2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