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발레단 발레살롱콘서트#2 동화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

공연전시
광주시립발레단 발레살롱콘서트#2 동화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
- 5월 7일(금)~8일(토),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 고전이 스토리텔링을 만났다! 더욱 재밌어진 잠자는 숲속의 미녀
- 최태지 예술감독 총연출, 아나운서 김소진 구연동화
- 객석 거리두기 시행, 방역수칙 준수 후 입장가능
  • 입력 : 2021. 04.30(금) 17:38
  • 이연화 기자
발레살롱콘서트#2, 동화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 공연포스터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광주시립발레단은 5월 7일(금)과 8일(토) 이틀에 걸쳐 발레살롱콘서트#2, 동화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 공연을 갖는다.

발레살롱콘서트는 문화와 지성의 산실, 중개소와 같은 역할을 했던 18세기 유럽의 ‘살롱’을 콘셉으로 2020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발레 작품을 단순히 선보이는 공연형태를 벗어나 발레전문가와 작품에 직접 참여한 무용수, 관객이 함께 쌍방향으로 대화를 나누며 발레에 대한 더욱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시간이다. 지난 4월에는 <브후르 스위트>, <바흐 스위트> 두 편의 현대무용 작품을 감상하고 안무가에게 직접 창작의도 및 감상포인트를 듣는 시간을 통해 현대무용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발레살롱콘서트는 차이콥스키 3대 발레 작품 중 하나인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으로 꾸민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프랑스의 작가 샤를 페로가 쓴 동화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원작으로 고전발레의 아버지 마리우스 프티파가 안무하고 총천연색 오케스트레이션으로 발레 음악을 극적으로 발전시킨 작곡가 표트르 차이콥스키가 음악을 맡아 탄생한 발레 역사상 손에 꼽히는 걸작이다.
광주시립발레단은 지난해 연말 <잠자는 숲속의 미녀> 전막 공연을 성공리에 개최하며 차이콥스키 3대 발레 모두 레퍼토리화 하는 한편, 대외적으로는 광주시립발레단의 르네상스를 이루었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관객이 발레작품을 더 쉽고 재미있게 접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발레살롱콘서트의 취지에 맞춰 이번 공연에서는 고전 발레의 교과서로 일컬어지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 중 대표적인 장면들을 선별하여 선보이고, 구연동화를 가미해 재구성했다.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은 발레의 형식미와 재미를 모두 챙기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최태지 광주시립발레단 예술감독이 총연출을 맡고, 장운규‧전효정 안무가의 재안무 버전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선보인다. 발레의 줄거리에 대한 재미있는 묘사를 통해 극의 전개를 더욱 실감나게 보여줄 구연동화는 아나운서 김소진이 맡는다.

티켓은 R석 1.5만원, S석 1만원, A석 오천원으로 광주문화예술회관 및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광주시립발레단은 고전작품에 스토리텔링을 더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발레경험을 선사하는 동화발레 시리즈 제작을 지속 추진한다. 6월에는 <동화발레 백조의 호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062-522-8716)
구연동화 김소진
이연화 기자 news5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