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구제역 백신 항체 양성률 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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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구제역 백신 항체 양성률 조사 실시
백신 일제접종 실시한 한.육우, 젖소, 염소 항체 양성률 조사
  • 입력 : 2021. 04.30(금) 14:26
  • 이연화 기자
전라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도내 한.육우, 젖소, 염소 농가를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구제역 백신항체 조사를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구제역 백신항체 검사는 4월 중 우제류 12천호 517천두(소 10천호 423천두, 염소 2천호 94천두)에 대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이 완료됨에 따라 항체 양성 여부를 확인하는 차원이다.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난 299호(소 254호, 염소 45호)를 표본추출하여 농가당 5두씩 채혈 검사를 진행한다.

특히, 자가접종농가(소 50두, 염소 300두 이상 사육농가) 및 과거 항체양성률이 저조했던 지역(80% 미만)을 중심으로 예찰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모든 농가를 검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동물위생시험소는 구제역 백신항체 일제검사 결과 항체양성률이 기준치에 미달한 농가에 대해서는 우선 추가검사(16두)를 진행한다.

추가 검사결과 기준치(소 80%, 염소60%) 미만 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부과, 재접종, 1개월 후 재검사 및 현장점검 등을 통한 철저한 방역조치 이행여부를 점검한다.

이성재 전북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축산농가에서는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하여 기본방역 수칙 준수와 함께 올바른 구제역 백신취급 방법, 접종요령을 잘 숙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연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