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비가 내리던 날 |2020. 04.06

? 주말 반짝 추위가 물러나고 화창한 봄 날씨를 보인 6일 오전 전남 강진군 작천면 들판에서 화사한 벚꽃이 흩날리는 가운데 구슬땀을 흘려가며 농사준비를 하는 농부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 ?
답답해진 마음 뻥 뚫리는 담양 용마루길 풍경 |2020. 04.05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봄나들이를 나서기 쉽지 않은 요즘, 담양 용마루길에는 기분 좋은 봄기운이 가득하다. 전남 담양군 용면 용마루길은 담양호의 수려한 전경과 추월산, 금성산성 등의 경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수변산책 코스로 관광객의 많은 사랑…
봄기운 찾아온 장흥 표고버섯 접종 '활기' |2020. 04.04

? 봄기운이 완연한 4일 전남장흥군 유치면 봉덕마을에 표고버섯 종균 접종작업이 한창이다. 봄철 접종을 마친 원목 표고버섯은 12개월에서 18개월이 지나면 수확이 가능하다.
봄바람 휘날리며 |2020. 04.03

? 화창한 봄 날씨를 보인 지난 2일 삼십리 벚꽃 길로 유명한 전남 강진군 군동면 금곡사 주변 왕벚나무가 새하얀 꽃망울을 활짝 터트려 코로나19의 우울함을 달래주듯 화사한 봄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탐진강 벚꽃길의 완연한 봄 |2020. 04.01

? 전남 장흥 탐진강을 따라 개나리와 벚꽃이 꽃망울을 활짝 터뜨렸다. 3km가 넘는 산책길로 조성된 탐진강 벚꽃길은 최근 봄꽃 사진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장성 요월정 원림 '수양벚꽃' |2020. 03.31

? 따뜻한 날씨의 3월 마지막날인 31일 전남 장성군 황룡면 황룡리 요월정 원림 앞에 수양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주위를 에워싼 소나무의 모습도 위풍당당하다. 요월정 원림은 조선 명종 때 김경우가 처음 지었으며 김인후, 기대승 등 당대의 유명한 학자들이 시를 지었던 곳…
연분홍으로 갈아입은 주작산 |2020. 03.30

? 따스한 봄 날씨가 이어진 30일 전남 강진군 신전면 주작산(475m) 진달래 군락지가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해 연분홍 물감을 뿌려놓은 듯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있다. 봉황이 날개를 활짝 펴고 나는 듯하다하여 주작산(朱雀山)이라 부르는데 등산이 쉽지 않은 긴 바위능선과…
봄비 머금은 장성의 샛노란 '팬지' |2020. 03.26

? 봄비가 내리는 26일 봄비를 머금어 촉촉해진 전남 장성읍 반구다리 정원의 팬지가 오가는 이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힘든 요즘, 샛노란 꽃잎들이 '그래도 봄은 온다'며 우리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건네는 것만 같다.
보랏빛 수놓은 장성호 수변길 '진달래' |2020. 03.25

바람조차 잦아든 한적한 호숫길에 보랏빛 꽃잎이 드리워졌다. 25일 장성호 우측에 조성 중인 수변 데크길 주위에 진달래가 피었다. ? 우측 수변길은 좌측 수변길과 옐로우출렁다리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어, 방문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 우측 수변길의 길이는 총 2.6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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