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반기는 황금 들판 |2020. 09.29

? 민족 대 명절 추석 한가위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9일 오전 전남 강진군 작천면 들판에 펼쳐진 안개 띠가 황금 들판과 함께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가을의 전령 코스모스 '활짝' |2020. 09.26

? 전남 담양군 무정면 안평리와 덕곡리 2km 구간에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다. 26일 파란 가을하늘을 향해 길게 뻗은 코스모스는 햇볕에 반짝이며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리고 있다. '순정'이라는 꽃말을 지닌 코스모스는 주변의 황금들녘과 잘 어우러져 지나가는 주민과 관…
가을 하늘 아래 고즈넉한 화순 영벽정과 기차 |2020. 09.25

? 구름 가득한 25일 오후 화순의 가을 풍경. 높은 하늘을 가득채운 구름과 지석천 위를 달리는 기차, 그리고 고즈넉한 영벽정의 모습이 평화롭기만 하다.
모진 여름 이겨내고 황금빛으로 물든 들판 |2020. 09.23

? 다소 흐린 날씨를 보인 23일 유난히 긴 장마와 세 번의 태풍 등 모진 여름을 견디며 이겨낸 전남 강진군 작천면 들판이 수확기를 앞두고 황금빛으로 물들어 풍요로운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병충해는 막아야지"…애 타는 농심 |2020. 08.31

? 올 여름은 유난히 긴 장마와 일조량 부족으로 이삭 나오는 시기가 늦어져 농민들이 애가 타고 있다. 이런 가운데 31일 전남 강진군 강진읍 남포마을 들판에서 드론을 이용해 문고병과 흑명나방 방제에 나선 농부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
"해 좀 가려줘, 해바라기야" |2020. 08.25

?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한 제8호 태풍 '바비'가 북상 중인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진 25일 오전 전남 강진군 강진읍 관광안내소 화단에 심어진 해바라기 한그루가 3m가 넘는 큰 키를 자랑하고 우뚝 서 있다.

"웅장하고 화려해진"…빛가람 호수공원 음악분수 |2020. 08.15

? 나주 혁신도시 음악분수가 새 단장을 마치고 더 화려해진 물줄기를 내뿜는다. 나주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최근 빛가람 호수공원 음악분수 운영을 재개했다. 야간에는 시원한 물줄기, 경쾌한 음악에 화려한 조명이 더해진 매력적인 자태를 뽐내며 관…
찾아가고 싶은 섬 가우도의 '목수국' 활짝 |2020. 08.13

? 전남 강진 가우도 둘레길에 새하얀 목수국이 활짝 피어 관광객을 반기고 있다. 보는 이로 하여금 즐거움을 선사하는 한편 대나무숲길, 후박나무숲길, 숲속 산책로가 이어져 자연 속 힐링과 여유로움을 한껏 느낄 수 있다. 가우도 둘레길은 해가 긴 여름밤을 즐길 수 있도록…
"함께해요"…어려울 때일수록 빛나는 힘 |2020. 08.10

? 전남 곡성군 공무원과 주민들이 10일 수해 현장에서 함께 가전, 집기를 나르며 피해 복구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30년 베테랑 어부 "낙지 잡기 힘드네" |2020. 08.05

? 전남 함평군 손불면 안악해수욕장 인근 갯벌에서 한 어부가 세발낙지 잡이에 한창이다. 5일 함평군에 따르면 전남의 낙지 생산량은 해마다 줄어 지난해 3천700여 톤 선까지 떨어졌다. 전남도는 낙지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낙지 조업 금지 기간을 정해 매년…
농어바위서 강태공들 낚시 삼매경에 "푹" |2020. 08.04

? 장마 끝에 무더위가 한창인 4일 오전 전남 강진군 도암면 학장리 인근의 농어바위에서 강태공들이 강진만(灣)의 안개 풍경을 배경으로 바다 낚시를 즐기고 있다.

홍도의 푸른 바다 향해 손짓하는 '홍도원추리' |2020. 07.31

? 장마가 잠시 물러난 31일 오전 전남 신안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홍도 전망대 일원에 홍도원추리가 활짝 피어나 홍도의 푸른 바다를 향해 손짓하고?있다. 홍도원추리 꽃은 아침에 피고 저녁에 지는 특성이 있다.

안개 속 평온한 바다 가르며 "집으로" |2020. 07.28

? 주춤한 장맛비에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8일 오전 전남 강진군 신전면 석천마을 앞 강진만(灣)이 자욱한 안개로 뒤덮여 있다. 안개 속 바다에서 일을 마치고 어부들이 집으로 향하며?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코로나 여름에 활짝 핀 화사한 '홍련' |2020. 07.27

? 장맛비가 주춤해진 지난 26일 전남 강진군 강진읍 보은산 V-랜드 연꽃단지 홍련 밭이 화사한 분홍빛으로 물들었다. 모처럼 맑은 하늘을 반기며 여름을 즐기려는 나들이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꼬막 보금자리 만들어요" |2020. 07.21

? 간간이 비가 내린 21일 오전 전남 강진군 도암면 신기마을 해안관광도로 주변 바다가 썰물로 갯벌을 드러냈다. 이때 마을 주민들이 참꼬막 치패를 뿌릴 장소를 만드느라 부산하게 움직이고 있다.

코로나19 속 '꽃 세상' |2020. 07.17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17일 전남 함평군 곳곳에 형형색색의 꽃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함평군농업기술센터는 함평천, 돌머리, 주포한옥마을 등 지역관광명소 9개소를 경관 정원으로 만들어 수국, 핑크뮬리, 팜파스 등을 식재해 오고 있다.

버섯의 여왕 '망태버섯'의 아름다운 자태 |2020. 07.15

? 전남 담양군 한국대나무박물관 내부 대나무숲에 하얀 드레스를 입은 듯한 망태버섯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망태버섯은 장마철에 주로 나오는 버섯으로, 약재로도 사용된다.

이슬비 속 '홍련'의 유혹 |2020. 07.14

? 이슬비가 내린 14일 오전 전남 강진군 강진읍 '보은산 V-랜드' 연꽃단지가 짙은 붉은색의 홍련(紅蓮)으로 만발해 주변 초록빛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보은산 V-랜드 물놀이장은 휴장했지만 2ha면적의 연꽃단지에는 '홍련'과 '백련'이 …
"100일 동안 붉게 피는" 형형색색 백일홍 '만개' |2020. 07.08

? 전남 담양군 창평면 의병로 인근 약 4천여 평에 이르는 농지에 만개한 백일홍이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100일 동안 붉게 피어난다는 뜻을 가진 백일홍은 백일초라고도 불린다. 빨강, 노랑, 분홍이 형형색색의 꽃이 어우러져 다채롭다.

"단아한 연꽃길"…장성 황룡강 황미르랜드 |2020. 07.02

? 장성 황룡강 황미르랜드 연꽃단지에 핀 연꽃들이 꽃길 거니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고요한 강물 위에 떠 있는 연꽃의 모습이 단아한 아름다움을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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