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가수 이수호, 장성군에 고향사랑기부!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전라남도 장성에 애정을 많이 갖고 있는 젊은 트로트 가수가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여 이목을 끌었다.

2일 군에 따르면 지난 11월에 전 국민의 관심을 끌었던 MBN방송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준결승까지 진출한 바 있는 가수 이수호가 바로 그 주인공이라고 밝혔다.

장성군수실에서 김한종 군수가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한 가수 이수호, 이연화 매니저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응원했다.

어려서부터 트로트 신동으로 불렸던 이수호는 22년 7월 해남 송호 해변가요제 대상, 나주 영산강 전국가요제 금상,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가요제 은상 등 다수의 대회에서 입상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은 실력파 가수다.

‘불타는 트롯맨’출연으로 그의 이름을 전국적으로 알리며 함께 출연한 가수들과 ‘식스맨’을 결성해 활발한 활동과 ‘불타는 트롯맨 13인’ 전국콘서트가 트로트를 좋아하는 국민과 팬들에게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수호 가수는 전국콘서트의 바쁜 일정에서도 장성에 소중한 인연과 애정으로 고향사랑기부를 하고, 기부를 마친 이 씨는 “가고 싶은 장성, 행복한 만남 군민이 함께하는 장성군의 발전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 읍, 면장들과 함께 불타는 트롯맨 가수 이수호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고향사랑기부 참여에 깊이 감사드리며, 군민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장성부군수 김명신, 불타는 트롯맨 가수 이수호

김명신 장성부군수는 “밝고 환한 이미지와 인상이 국민들의 마음을 녹일거 같고, 노래도 꼭 들어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