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환경부, 스마트 그린 도시 조성 협약 체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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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환경부, 스마트 그린 도시 조성 협약 체결 등
1.순천시-환경부, 스마트 그린 도시 조성 협약 체결
2.순천시, 반려나무(내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실시
3.순천시, 의류수거함 일제 조사 및 정비 실시
4.순천시 , 과수화상병 유입 확산 방지 총력
  • 입력 : 2021. 03.31(수) 16:47
  • 백정일 기자
순천시-환경부, 스마트 그린 도시 조성 협약 체결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순천시소식 종합

1.순천시-환경부, 스마트 그린 도시 조성 협약 체결

순천시(시장 허석)가 30일 환경부에서 개최한 스마트 그린도시 비전 선포식에서 사업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장천동 스마트 그린 도시 선도 사업의 본격 가동을 알렸다.

스마트 그린 도시는 환경부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한국판 뉴딜 사업으로써 복합적인 도시 환경문제를 하나의 콘셉트로 종합적으로 개선하여 생태환경이 어우러져 발전하는 도시를 목표로 한다. 환경부의 2020년 12월 첫 번째 공모사업에 순천시를 포함한 전국 25개 지자체가 선정되었다.

순천시 장천동 일대에 추진되는 스마트 그린 도시 사업은 빗물 순환을 핵심으로 원도심 중심시가지로 인해 부족했던 녹지를 조성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도로 노면 살수 등에 빗물 여과·재이용 기술이 전면 적용된다.

순천시는 장천동 고가도로 일원에 미세 타이어칩 등 오염물질이 섞여 동천으로 유입되는 빗물을 정화하여 저장한 후 자동으로 정원에 유입시켜 도시 구조물에 생기를 불어넣고, 동천과 인접한 마을과 상가로 생태환경이 정화·확장되는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시민정원교육장을 건립하여 빗물 순환과 정원 조성, 옥상 녹화 교육을 도심 내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편리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활용할 장천동 빗물 순환 정원은 또 하나의 도심 속 박람회장이 될 예정이다. 장천동 스마트 그린 도시 사업은 국비 60억원을 포함한 108억원의 사업비로 2021년 하반기 착공하여 2022년 준공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장천동 버스터미널 도시재생, 신청사 건립,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순천형 뉴딜로 지속가능한 생태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한국판 뉴딜의 선도 도시로 위상을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순천시, 반려나무(내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실시

2.순천시, 반려나무(내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실시

순천시(시장 허석)와 순천시 천만그루 나무심기 시민운동본부(위원장 서명주)는 제76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지난 3월 30일·31일 이틀간 동천변 저류지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반려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가졌다.

나무심기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반려나무(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사전에 천만그루 나무심기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받아 실시하였으며, 철쭉, 황금사철, 남천, 작약 등 8종에 대하여 신청자 1명당 5본씩 선택하여 배부하였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5,000주의 나무를 사전신청한 시민 1,000명에게 나눠주었으며,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와 순천시 천만그루 나무심기 시민운동본부, 한국조경수협회 전남동부지회에서 유실수와 조경수 3,000주를 추가 지원하여 총 8,000주의 나무를 1,200여명의 시민들에게 반려나무로 나누어 주었다.

시는 천만그루 나무심기 활성화를 위해 천만그루 나무심기 홈페이지에 나누어 준 반려나무를 식재 후 등록하면 심사를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미세먼지, 기온상승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반려나무 갖기 캠페인을 실시해왔으며, 코로나19 시대에 가정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가정에서 키울 수 있는 나무를 나누어 줌으로써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해 도시 전체를 정원으로 가꾸어 나가고 있다”면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반려나무를 심고 가꾸어 나가는 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에 29만 시민 모두가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시청 전경

3.순천시, 의류수거함 일제 조사 및 정비 실시

순천시(시장 허석)는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시민 통행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의류수거함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헌옷을 간편하게 재활용으로 배출할 수 있고, 일반쓰레기로 배출되지 않아 쓰레기 배출량이 감소하는 순기능이 있으나, 무분별한 설치와 미흡한 관리로 인해 의류수거함 주변으로 각종 폐기물이 무단투기 되는 등 문제가 빈번히 발생해왔다.
의류수거함

순천시는 단독주택 및 상가주변 의류수거함 일제 정비를 통해 노후화된 수거함은 정비하고, 관리가 소홀하여 방치된 수거함은 철거함으로써 민원해소와 도시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시는 의류 수거함 설치업체 관계자 간담회 및 교육을 실시하여 수거함 주변을 청결하게 유지하도록 하고, 970여 개의 수거함 전수조사를 통해 관리번호·연락처를 정비할 예정이다. 또 노후·방치된 수거함은 자진철거하도록 유도하고,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에는 강제철거한다는 방침이다.
의류수거함

순천시 관계자는 “의류 수거함의 관리뿐만 아니라 수거 대상이 아닌 이불, 베개, 훼손되어 못 입는 의류, 일반쓰레기는 종량제봉투로 배출하는 등 쓰레기를 올바르게 배출하는 성숙한 시민의식 역시 필요하다.”면서 “이번 일제 정비를 통해 쾌적한 거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과수화상병 방제

4.순천시 , 과수화상병 유입 확산 방지 총력

순천시(시장 허석)는 국내에서 급속하게 확산되어 사과·배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과수화상병의 유입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순천시 농업기술센터는 개화 상황을 관찰한 결과, 낙안배 주산지 2차 방제 적기가 오는 4월 1일부터라고 판단하여 과수화상병 방제를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2차 방제적기는 과원에 꽃이 80% 핀 이후 5일이 되는 날로, 오는 4월 2일·3일(금·토)이 적기이나 4월 3일(토)과 4일(일)에 비가 예보되어 있어 4월 2일(목)을 적기로 판단하고 있다.

낙안배영농조합법인에서도 과수화상병 방제에 적극 나서 181명 조합원들에게 2차 방제를 적기에 실시하도록 문자 발송을 하는 등 독려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잎·줄기·꽃·열매 등이 불에 그슬린 것과 유사한 모양으로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해 천천히 말라죽게 되어, 발생 과원은 물론 인근 반경 100m이내 기주식물을 폐원해야 하는 금지병해충으로 사과, 배 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

순천시는 과수화상병 유입 확산방지를 위해 사과와 배 재배 190농가 127ha에 3월 8일부터 22일까지 배 꽃눈과 사과 신초의 인편이 벌어질 때 1차 방제를 마친 상태이다.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재배 지역과 과종의 품종별로 개화상황에 차이가 있으므로 자기 과원의 개화 상황을 관찰하고, 과원에 꽃이 80% 핀 후 5일에 적기 방제를 실시해야 방제 효과가 높다.”면서 “사과, 배 재배농가에서는 과수화상병이 유입·확산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방제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백정일 기자 news5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