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교육지원청,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수영 자유형 50m 은메달 획득 쾌거!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주)은 사창초 4명의 학생 선수가 출전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지난 5월 31일에 김천실내수영장을 방문하였다.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대한체육회가 매년 5월 말에 주최하는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전북에서 열린 제48회 대회 이후 3년 만이다.

이 대회에 장성은 6종목 13명의 학생 선수가 전남 도대표 선수로 출전했다. 이는 우수꿈나무 발굴육성을 위해 전라남도교육청과 장성교육지원청이 유기적 협조로 이뤄낸 성과인 만큼 그 의미가 특별하다.
 
특히, 수영 여자 13세이하부 자유형 50m 종목에서 임서현(사창초6) 학생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김지빈(삼계중3) 학생선수가 소속된 전라남도 선발팀이 여자 16세이하부 공기권총단체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장성교육지원청은 그동안 선진형 학교운동부 육성을 위해 장성 관내 스포츠클럽대회 개최, 학생선수 심리상담 실시, 과학적 훈련장비, 훈련장 시설 개선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철주 장성교육장은 “결과에 상관없이 도대표로 선발되어 출전한 모든 학생들이 금메달리스트이며 지금까지 흘린 땀이 다음 경기에서는 꼭 좋은 결과로 돌아올 것”이라며 선수들을 격려하였고 학생 추수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