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2022년 단체교섭’ 시작!!

경제
금호타이어, ‘2022년 단체교섭’ 시작!!
-금호타이어 노사, 31일 상견례 갖고 올해 임단협 첫발-
  • 입력 : 2022. 06.01(수) 10:26
  • 이백춘 기자
금호타이어, 2022년 단체교섭 시작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는 31일 광주공장에서 ‘2022년 단체교섭’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교섭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상견례에는 정일택 대표이사 사장과 양현주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장을 비롯하여, 사측 대표위원인 김명선 생산기술본부장, 노측 임길택 대표지회장 등 16명이 참석하였다.

노사 교섭위원 소개와 대표이사 및 교섭 대표위원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노사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단체교섭이 금호타이어의 실적 개선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함께 했다.

정일택 사장은 “노사가 하나된 마음으로 이 회사를 좋은 회사로 만들겠다고 하면 얼마든지 좋은 회사를 만들 수 있다.”며, “금호타이어를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만들고, 종사자들의 행복을 위해서 최선의 합의를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측 대표위원인 김명선 생산기술본부장은 “시작할 때는 서로 다른 방향을 보고 있지만 마무리할 때는 같은 방향을 보고 목표를 달성해 나갔으면 한다.”며, “서로 이해하고 운명 공동체의 마음으로 상생, 공유하는 자리가 되고 최선을 다해 올해 교섭 잘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길택 대표지회장은 “회사가 힘들다는 말씀 많이 하시는데, 노사가 서로 발전하고 상생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인 것 같다.”며, “조합원들을 대표해서 이번 교섭에 진정성 있게 임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올해 매출과 수익성 극대화를 통한 질적 성장을 경영 목표로 고수익제품 판매 비중 강화, 판매단가 인상 및 내부 비용 절감 등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올 1분기 역시 지난해부터 지속된 원재료가/물류비/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6%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5억원 수준에 그쳤다.


이백춘 기자 news5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