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와 함께하는 키즈클래식 포스터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광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홍석원, 이하 광주시향)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5일(목)부터 7일(토)까지 3일간 광주북구문화센터에서 ‘라바와 함께하는 키즈클래식’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날 특별음악회로 광주시향 부지휘자 김영언의 지휘와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애니메이션 라바를 보며 신나고 경쾌한 클래식 명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공연 내내 라바의 두 주인공 ‘레드’와 ‘옐로우’가 아이들과 함께 교감하여 벌어지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생동감 넘치는 3D 애니메이션을 통해 펼쳐진다.

꿈틀대는 듯한 캐릭터, 신나는 클래식 음악을 접목한 매력적인 장면, 그와 더불어 멋진 클래식 연주가 시각·청각적으로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기발한 상상력과 감수성이 곳곳에 배어있는 이번 공연은 브람스 헝가리 무곡,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와 호두까기 인형, 요한 스트라우스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등 다양한 명곡들을 광주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들려줄 예정이다.

‘라바와 함께하는 키즈클래식’은 5월 5일(목) 11:00, 15:00, 6일(금) 19:30, 7일(토) 11:00, 15:00 총 5회, 광주북구문화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전석 1만원으로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올해 어린이날은 가족과 함께 우리 아이 클래식 첫 여행으로 광주시립교향악단 특별음악회로 떠나면 어떨까. (36개월 이상 관람가)

문의: 062)524-5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