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진고, 고교학점제 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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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고, 고교학점제 홍보관 운영
  • 입력 : 2021. 11.10(수) 16:43
  • 하인숙 기자
명진고, 고교학점제 홍보관 운영.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명진고가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관내 최초로 교내에 고교학점제 홍보관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고교학점제는 오는 2023년 일부 도입을 시작으로 2025년 전면 도입된다.

10일 명진고에 따르면 고교학점제 홍보관 운영은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학교 구성원인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들의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대한 학생들이 갖춰야 할 역량을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홍보관은 학교 구성원을 대상으로 약 3개월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홍보관에는 학생들의 교육과정 컨설팅 부스를 비롯해 고교학점제 홍보물이 전시됐다. 또 홍보 영상 방영, 고교학점제 with Halloween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매일 진행되고 있다.

특히 교육 활동에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학교 분위기에 맞게 성공적인 고교학점제 도입을 희망하는 메시지 작성 프로그램, 스탬프 미션, 미로(美路) 카드를 활용한 진로 및 과목 탐색 프로그램이 매우 인기 있다.

학교는 스크래치 페이퍼를 활용한 메시지 작성 프로그램을 통한 학생들의 자유롭고 희망 가득한 표현을 존중해 교육 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학교 구성원 모두가 공유할 수 있도록 이를 전시할 예정이다.

명진고는 학기 초에 고교학점제 조성 기반 사업 계획을 수립해 교원 교육과정 문해력 제고 연수, 학생 및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설명회 등의 사업을 운영하며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고교학점제 홍보관 운영을 통해 학교 구성원인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 모두가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2022년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운영에 한마음으로 참여해 안정적인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홍보관을 관람한 한 학생은 “고교학점제가 현재 재학 중인 학생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제도라고 생각했으나 홍보관 관람과 프로그램 참여로 인식의 전환을 할 수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하인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