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초, 제92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주간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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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초, 제92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주간 행사 실시
-학교자치회 중심으로 학생 독립의지 되새겨-
  • 입력 : 2021. 11.03(수) 16:36
  • 하인숙 기자
일동초, 제92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주간 행사 실시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일동초가 11월 첫째 주인 1~5일을 제92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주간으로 정해 광주지역 선열들의 조국독립의지를 되새기는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3일 일동초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3대 독립운동 중 하나로 인정받는 학생독립운동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해 학교자치회(교직원회, 학생회, 학부모회)의 구성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준비했다.

일동초는 학교 정문에 '우리가 역사의 주인공이다‘란 문구가 적힌 추모 현수막을 게시했다. 각 학급에서는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학생독립운동 계기교육을 진행했다. 학부모회와 교직원회는 3일 등굣길에 학생 아침맞이를 하며 피켓 홍보와 학생독립운동에 대한 생각 적기를 통해 학생독립운동을 알리고 의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회 중심의 다양한 도전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학생독립운동 기념 포토존 촬영 ▲태극기 바로 알기 ▲학생독립운동기념일 빈칸 쓰기 ▲우리의 생각 적기 등 4가지 도전 활동으로 구성됐고, 스티커를 모으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행사를 함께 준비한 ‘박 다니엘’ 학생은 "학생독립운동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친구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도전활동을 마친 한 학생은 “광주의 학생들이 중심이 돼 일본에 저항하는 운동을 펼쳤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일동초 김동일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본교 학생들이 학교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더 나아가 자신의 발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빛고을혁신학교 8년차를 맞은 일동초는 ‘함께 배우며 소통하는 행복한 학교’를 목표로 교육공동체가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 3일 오후에는 학교 공개의 날을 통해 일곡지구 내 관심 있는 교직원을 초대해 동학년별로 혁신교육활동 전반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인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