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부교육지원청, ‘교육부와 함께 하는 학교폭력 예방 학부모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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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교육부와 함께 하는 학교폭력 예방 학부모 간담회’ 실시
  • 입력 : 2021. 10.12(화) 16:51
  • 하인숙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교육부와 함께 하는 학교폭력 예방 학부모 간담회’ 실시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8일 지·세·움(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기관)에서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보호하고 예방 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한 ‘2021 교육부와 함께 하는 학교폭력 예방 학부모 간담회’를 실시했다.

12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교육부 학생지원국 류혜숙 국장, 광주시교육청 이재남 정책국장,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 등 교육부 및 교육청 관계자 10명과 관내 초‧중등 학부모 5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간담회는 학교폭력 발생을 줄이고 피해학생 보호를 위해 학교, 교육청, 교육부의 역할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피해학생 학부모는 “학교폭력 피해를 직접 겪으면서 지·세·움을 통해 아이의 심리적 상처와 일상이 회복되도록 많은 도움을 받았고, 추수지도까지 운영되도록 지원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등 피해학생 학부모는 “학교폭력 피해 부모로서 겪으면서 느낀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다 같이 고심할 수 있는 자리가 돼 좋았다”며 “갈등 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피·가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자리하는 관계회복 대화모임을 마련하고, 학교·교육청·교육부가 더욱 노력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교육부 류혜숙 학생지원국장은 “직접 학부모님과 소통하며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경청해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모든 아이를 소중히 여기는 광주교육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고, 앞으로도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예방, 피해학생 보호, 일상 회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인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