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한국관광공사·국립공원, 부안 워케이션 운영

전라북도
전북문화관광재단·한국관광공사·국립공원, 부안 워케이션 운영
한국관광공사·국립공원 고사포야영장 워케이션 '캠피스'
캠핑료 최대 50% 할인, 서해랑길 무료 여행 혜택
  • 입력 : 2026. 11.03(화) 21:24
  • 이연화 기자
전북문화관광재단 등 부안 해양워케이션 '캠피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백옥선, 이하 재단)은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지사장 유한순), 국립공원공단 서부지역본부(본부장 김종식, 이하 국립공원공단)와 공동으로 12월 11일까지 부안 고사포야영장에서 캠핑형 워케이션 프로그램 ‘캠피스(CAMPICE)’를 운영한다.

‘캠피스’는 ‘캠핑(CAMPING)’과 ‘사무실(OFFICE)’을 결합한 말로, ‘바다로 출근, 노을로 퇴근’을 콘셉트로 캠핑장에서 일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해양·생태 자원과 업무 인프라를 결합해 일상 속 치유를 돕고, 체류형 생활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여행가는 달’ 홈페이지의 ‘전북 해양 워케이션’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0명이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에는 ‘여행가는 달’과 연계해 캠핑장 이용료를 최대 50% 지원하고 서해랑길 무료 여행을 제공하며, 참여자 200명에게는 2만 원 상당의 얼굴 마스크와 팔토시 세트도 증정한다.

또한, 고사포야영장 워케이션센터에서 촬영한 노을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블로그에 등록한 참여자는 층층이 캐릭터 키링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청년기업과 연계한 로컬푸드 이용권을 제공해 참여자들이 지역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체류 중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

백옥선 대표이사는 “탁 트인 바다와 풍부한 해양관광 자원을 갖춘 전북에서 일과 휴식을 함께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별 특색을 살린 콘텐츠를 발굴하고, 관광 활성화와 지역 관광 소비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내에서는 국립공원공단이 고사포야영장에 워케이션센터를 최초로 개소해 운영 중이다. 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각 지역의 해양관광 자원과 업무 공간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북 해양 워케이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연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