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 ‘전북 고비샅샅’ 문화예술 운영

전라북도
전북문화관광재단, ‘전북 고비샅샅’ 문화예술 운영
11월 4~26일 도내 8개 시군 17회 문화예술 프로그램
12월 성과공유회, 한 해 성과 및 현장 경험 공유
  • 입력 : 2026. 11.02(월) 21:36
  • 이연화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전북 고비샅샅’ 행사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백옥선, 이하 재단)이 오는 11월 4일부터 26일까지 도내 8개 시군에서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전북 고비샅샅’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1월에는 고창, 김제, 남원, 무주, 부안, 순창, 정읍, 진안 등 8개 시군에서 공연, 전시, 영화 상영, 체험 등 총 17회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재단은 학교와 복지시설, 마을 거점 공간 등 도민의 일상과 가까운 곳을 찾아 문화예술을 즐기고 따뜻한 만남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4일에는 ▲고창 강호항공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 ‘예술이 가찹네’, ▲김제 백년행복백구복지센터에서 공예체험과 싱잉볼 프로그램 ‘전북, 고비샅샅 김제’, ▲남원 예촌마당에서 연극 ‘사랑해요, 진달래 할매’, ▲무주 무풍십승지어울림센터에서 영화 상영과 만들기 체험 ‘보고 만드는 모두의 문화요일’, ▲순창 중앙쉼터에서 댄스와 통기타 공연 ‘시니어 무대위를 거닐다’, ▲정읍 공감플러스센터에서 공예체험과 공연을 결합한 ‘내장산 단풍 문화·공예 페스티벌’, ▲진안문화의집에서 지역 도예작가들과 함께하는 ‘MADE IN 진안-도예편’이 진행된다.

7일에는 순창 강천산 병풍폭포에서 밴드 공연과 악기 연주, 성악 등으로 구성한 ‘11월 문화산책’을 진행해 가을 풍경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는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18일에는 ▲고창문화의전당에서 하우스콘서트 ‘어울림: 고창 예술인 동행’, ▲김제 공덕두루누리활력센터에서 공예체험과 싱잉볼 프로그램, ▲남원 이백행복나눔센터에서 연극 ‘사랑해요, 진달래 할매’, ▲부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공연과 체험 ‘고비샅샅 부안’, ▲진안문화의집에서 동춘서커스 공연과 진안 특산물 체험을 마련한 ‘MADE IN 진안-기억편’이 선보일 예정이다.

정읍 새암아트브리즈에서는 18일부터 24일까지 ‘정읍의 가을 미술전&사진전’을 개최하며 가을을 주제로 한 지역 미술 작가와 사진작가의 작품을 소개한다.
또한, 24일에는 김제 백산누리센터에서 지역특화체험과 문화공연이 어우러질 예정이다.
26일에는 무주읍에서 영화 상영과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한 ‘보고 만드는 모두의 문화요일’이 운영되고, 부안 동진초등학교에서는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재단은 12월에도 일부 지역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이어가는 한편, 한 해 동안 사업 운영에 함께한 관계자들이 모이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과공유회에는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운영단체와 해당 지자체 담당자, 현장의 이야기를 전해 온 ‘구석구석 리뷰단’이 참여해 지역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할 방침이다.

백옥선 대표이사는 "늦가을에도 도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을 만나 풍요로운 일상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고유한 문화적 매력이 도민이 체감하는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24년부터 추진하는 국민 문화 향유 증진 사업이다. 해당 사업에 선정된 전북형 문화브랜드 ‘전북 고비샅샅: 예술이 가찹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북특별자치도, 9개 시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재단, 지역별 기초 수행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jbct.or.kr)과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문화팀(063-230-749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연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