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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에는 광양읍·봉강면·옥룡면 그라운드골프 동호인을 비롯해 광양농협 임직원과 행복나눔봉사단, 내빈 등 120여 명이 참석해 함께 경기를 즐겼다.
새벽까지 내리던 비가 그치고 맑고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대회가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으며, 경기 내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지역별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교류하는 시간을 통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먼저 진행된 단체전에서는 광양읍 1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옥룡팀이 준우승, 봉강팀과 광양용강팀이 공동 3위에 올랐다. 이어진 개인전에서는 김홍기 선수가 1위, 김재숙 선수가 2위, 허만호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입상자들은 쌓아온 실력을 발휘하며 참가자들의 축하와 박수를 받았다.
그라운드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꾸준한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 관리와 이웃과의 소통이라는 장점을 지닌다. 특히, 지역 동호인들이 함께하는 대회는 운동을 통한 건강 증진뿐 아니라 서로의 안부를 나누고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된다. 이번 대회 역시 참가자들이 함께 웃고 응원하며 건강한 여가생활과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허순구 조합장은 “무엇보다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 건강해야 함께 모여 운동도 하고, 서로 어울리며 웃고 즐길 수 있다”며 “이번 대회가 승패를 떠나 서로 격려하고 정을 나누며 건강과 행복을 함께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에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농업인과 시민 모두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광양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양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화합에 기여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지역농협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연화 기자
2026.11.02(월) 14: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