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2026 갓섬피크닉 11월 개최…'갓' 매력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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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6 갓섬피크닉 11월 개최…'갓' 매력 만끽
11월 7~8일 돌산갓고을센터 개최
갓김치 담그기, 공연·먹거리 등 '갓' 매력 한가득
  • 입력 : 2026. 11.02(월) 16:00
  • 하인숙 국장
여수시, 2026 갓섬피크닉 개최
여수시(시장 서영학)가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주말 이틀 동안 돌산갓고을센터(돌산읍 향일암로 913)에서 ‘2026 갓섬피크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갓섬바람 솔솔~ 갓과 함께 떠나는 낭만피크닉 GO!’를 주제로 진행된다. 여수의 대표 특산물인 돌산갓을 활용한 체험과 판매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올해는 생갓 생산량이 많은 11월로 개최 시기를 변경, 제철 돌산갓의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포토존, 가을 산책로,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갓김치 담그기와 만들기 체험, 보물찾기, 레크리에이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인 ‘갓섬마켓’에서는 생갓, 갓김치·갓물김치(무료 택배), 갓피클 등 돌산갓 활용 제품과 고들빼기김치, 지역 농산물 가공품을 판매한다. 이는 방문객에게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와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먹거리 장터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푸드트럭을 통해 김밥, 샌드위치 등 간편식부터 분식, 타코야끼, 케밥 등 다양한 메뉴가 판매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축제 현장에서 먹거리까지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2026 갓섬피크닉은 제철 돌산갓을 알리는 동시에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갓섬피크닉만의 브랜드를 확립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그는 “김장철을 맞아 돌산갓과 갓김치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인숙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