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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은 지난 1일 "장영철 부군수가 지난달 30일 함평축협 축산물유통센터 등 주요 축산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지역 축산업 현안을 살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달 7일 부임한 장 부군수가 함평군의 주요 축산 산업 현장과 소통하며 관련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 부군수는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 함평축협 축산물유통센터, 한우 부산물(뼈) 고농축 시설, 농업회사법인 토지㈜ 등 4개 사업장을 방문해 운영 실태와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첫 번째로 방문한 동함평산단 내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에서는 MRF 배합사료 생산 시설과 미생물 제조 시설 등을 둘러보며 사료 생산 및 판매 현황을 점검했다. 지난 2025년 6월 준공 이후 사료와 조사료, 미생물 등을 생산·유통하고 있는 이 센터는 올해 약 183억 원의 매출이 예상되는 등 지역 축산업의 기반이 되고 있다.
이어 함평축협 축산물유통센터에서는 간편식과 곰탕·우족탕 등 제품, 부분육 가공시설 등을 살피며 축산물의 가공·유통 활성화와 부가가치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한우 부산물(뼈) 고농축 시설에서는 부산물을 활용한 고농축 분말육수와 코인육수, 곰탕 분말스틱 등 생산 현황과 설비 구축 계획 등을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농업회사법인 토지㈜에서는 가축분뇨 퇴·액비 수거 및 살포 현황과 재활용시설 운영 현황 등을 점검했다. 특히 가축분뇨처리 지원사업 추진계획 등을 검토하며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영철 함평군 부군수는 "축산업은 함평 농업의 중요한 한 축인 만큼 생산부터 가공·유통, 가축분뇨 자원화까지 전 과정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확인한 사업 추진 현황과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각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축산농가와 관련 기관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앞으로도 주요 축산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계기관 간 소통을 통해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함평천지한우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지속 가능한 축산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연화 국장
2026.10.27(화) 20: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