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철 함평 부군수, 축산 사업 '현장 점검'…지속 가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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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철 함평 부군수, 축산 사업 '현장 점검'…지속 가능 강조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 등 4개소 방문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 마련 강조
  • 입력 : 2026. 11.01(일) 19:24
  • 이연화 국장
장영철 함평 부군수, 축산 주요 사업 현장점검
장영철 신임 함평군 부군수가 축산 관련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함평군은 지난 1일 "장영철 부군수가 지난달 30일 함평축협 축산물유통센터 등 주요 축산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지역 축산업 현안을 살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달 7일 부임한 장 부군수가 함평군의 주요 축산 산업 현장과 소통하며 관련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 부군수는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 함평축협 축산물유통센터, 한우 부산물(뼈) 고농축 시설, 농업회사법인 토지㈜ 등 4개 사업장을 방문해 운영 실태와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첫 번째로 방문한 동함평산단 내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에서는 MRF 배합사료 생산 시설과 미생물 제조 시설 등을 둘러보며 사료 생산 및 판매 현황을 점검했다. 지난 2025년 6월 준공 이후 사료와 조사료, 미생물 등을 생산·유통하고 있는 이 센터는 올해 약 183억 원의 매출이 예상되는 등 지역 축산업의 기반이 되고 있다.

이어 함평축협 축산물유통센터에서는 간편식과 곰탕·우족탕 등 제품, 부분육 가공시설 등을 살피며 축산물의 가공·유통 활성화와 부가가치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한우 부산물(뼈) 고농축 시설에서는 부산물을 활용한 고농축 분말육수와 코인육수, 곰탕 분말스틱 등 생산 현황과 설비 구축 계획 등을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농업회사법인 토지㈜에서는 가축분뇨 퇴·액비 수거 및 살포 현황과 재활용시설 운영 현황 등을 점검했다. 특히 가축분뇨처리 지원사업 추진계획 등을 검토하며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영철 함평군 부군수는 "축산업은 함평 농업의 중요한 한 축인 만큼 생산부터 가공·유통, 가축분뇨 자원화까지 전 과정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확인한 사업 추진 현황과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각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축산농가와 관련 기관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앞으로도 주요 축산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계기관 간 소통을 통해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함평천지한우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지속 가능한 축산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연화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