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동성리 공공임대아파트 조감도

강진군은 행복주택 40세대 입주자 모집 완료에 이어 지난 9월 8일 동성 공공임대아파트 국민·영구임대주택 110세대에 대해 입주자 모집을 성황리에 마감했다.

지난 1월부터 공사에 착수한 강진 동성 공공임대아파트는 강진읍 동성리 231-1번지 일원의 부지면적 13,831㎡에 지상 8층, 2동 150세대로 2022년 10월 입주를 목표로 현재 1층 골조 및 방수공사가 한창이다.

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협약해 추진하고 있으며 행복주택 40세대, 국민임대 70세대, 영구임대 40세대 총 150세대로 구성되며,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평균 경쟁률 3.5:1로 접수가 성공적으로 마감됐다.

최종 당첨자는 자격요건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LH청약센터 홈페이지 및 강진군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22년 10월 입주를 목표로 공사 한창인 강진 동성 공공임대아파트 150세대와 내년 착공하게 될 군동 호계 행복주택 100세대도 차질없이 준비해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확보하고 군민들의 주거 걱정을 해소하는 데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