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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은 수확과 파종 등 농작업이 동시에 이뤄지면서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등 농기계 사용이 늘어나는 시기다. 특히 작업을 서두르거나 장시간 작업으로 피로가 쌓일 경우 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어 농기계 사용 전후 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농기계 사용 전에는 주요 장치와 작업기의 이상 유무를 철저히 확인하고, 이상 발견 시 정비 후 사용해야 한다. 운행 시에는 농로와 경사로에서 속도를 줄이고 급출발, 급회전을 삼가야 한다. 도로 주행 시에는 교통법규 준수와 등화장치, 반사판 점검이 필수다. 또한 작업 중에는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불필요한 동승을 피해야 하며, 회전 부위나 작업기에 신체가 가까이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군은 전했다.
농기계 점검 및 정비 시에는 반드시 엔진 정지와 전원 차단 후 작업해야 하며, 음주 후 농기계 운전은 엄격히 금지된다. 장시간 작업 시에는 충분한 휴식을 통해 피로로 인한 집중력 저하와 판단 착오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강진군 관계자는 "가을철은 벼 수확에 이어 쌀귀리 등 동계작물 파종으로 농기계 사용이 늘고 장시간 작업으로 피로가 쌓여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농기계 사용 전 기계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작업 시 서두르지 말고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농기계 사고는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영농 활동이 필요하다"며 "농업인 모두가 안전 수칙을 생활화해 사고 없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가을 영농철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용만 기자
2026.10.05(월) 17: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