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교육부 평가 '전 지표 통과'… 4년 연속 최고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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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부 평가 '전 지표 통과'… 4년 연속 최고 성과
4년 연속 최고 수준 성과, 17개 평가 지표 100% 통과
‘사교육비 경감’ 우수 정책 선정 및 3억 7,500만 원 인센티브 확보
  • 입력 : 2026. 10.28(수) 18:12
  • 이연화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천호성)은 교육부 주관 ‘2026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정량평가 4개 영역 17개 전 지표를 모두 통과하고, ‘사교육비 경감’이 우수정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에 선정된 데 이어, 등급 부여가 사라진 올해 평가에서도 변함없는 우수성을 입증하며 4년 연속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이어갔다. 이는 전북교육이 국가 교육정책의 방향에 발맞춰 현장 중심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사교육비 경감, 고교학점제 안착, 기초학력 보장, 이주배경 학생 교육력 제고 등 국가 책임 공교육 강화 영역의 5개 지표가 모두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초등 무상 예체능·돌봄 확대, 중등 학력향상도전학교 100교 운영, 24시간 진로 진학 상담체계 구축, 지역 특화 프로그램(대학생 학습 멘토링, 대입 윈터-썸머스쿨, 돌봄건강도시락) 등 학교급과 지역 특성에 맞춘 사교육비 경감 정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전북의 사교육 참여율은 66.4%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고,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3만 2,000원으로 전년보다 3.5%p 감소했다.

재정 인센티브는 정량평가 2억 5,000만 원, 우수사례 선정 1억 2,500만 원 등으로 총 3억 7,500만 원을 확보했다.

천호성 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전북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노력한 값진 결실”이라며, “모든 아이가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스스로 살아가는 힘을 키우도록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연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