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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는 배진교 대통령비서실 국민경청비서관, 이영수 농림축산비서관, 이유진 기후에너지비서관을 비롯해 백승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균형발전부시장, 박종원 담양군수, 담양봉황햇빛협동조합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박종원 군수는 죽림마을 현장에서 사업 추진 경과와 발전수익의 주민 환원 계획,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직접 설명하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전력계통 연계 문제 해결을 위한 에너지 저장 장치(ESS) 구축 지원과 지방비 부담 완화 등 정부 차원의 대책을 건의했다.
담양군은 올해 햇빛소득마을 1차 공모에서 창평면 부동마을이 선정되었으며, 2차 공모에서는 금성면 죽림마을과 고서면 성산마을, 용면 두장마을, 대덕면 대소산마을 등 4개 마을이 조건부 선정된 바 있다.
이 가운데 죽림마을은 지난 2월 주민들이 직접 ‘담양봉황햇빛협동조합’을 설립해 태양광 발전을 통한 소득기반 마련에 나섰다. 향후 발전수익은 조합원 배당과 마을공동기금, 경로당 복지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담양군은 조건부 선정 마을의 이행 사항을 점검하는 동시에 신규 참여 마을 발굴과 사업 추진 지원을 통해 햇빛소득마을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박종원 담양군수는 “햇빛소득마을은 주민들이 직접 에너지를 생산하고 그 수익을 공유하는 새로운 농촌 소득모델”이라며 “전력계통 연계 등 사업 추진의 어려움을 정부와 함께 풀어 주민들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하인숙 국장
2026.10.27(화) 20: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