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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은 최근 국내 지진 발생으로 인한 재난 위험 경각심을 높이고, 지진에 따른 화재 및 다수 사상자 발생 등 복합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나주소방서는 앞서 도상훈련을 통해 기관별 역할과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개인별 임무 및 현장 대응 절차를 숙달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를 바탕으로 27일 진행된 불시가동훈련은 전남 해남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5.5의 지진으로 한국전력거래소 업무동 2층에서 전기 단락에 의한 대형 화재가 발생하고, 다수의 사상자와 고립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훈련은 긴급구조통제단 비상 소집 및 현장 설치, 인명 구조 및 다수 사상자 대응 체계 점검, 현장 지휘·통제 및 자원 관리 등을 포함했다.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지휘 체계 확립과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김용호 나주소방서장은 "지진과 같이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은 국가중요시설의 대형 화재 등 복합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실전 중심의 반복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인숙 국장
2026.10.27(화) 20: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