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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공단의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교통약자에게 여객선 현장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눈높이에 맞는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여객선 이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의 해양안전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비상상황 발생 시 필요한 행동요령을 쉽게 이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교육에는 전라남도서부권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 관계자와 발달장애인 등 총 26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퀸제누비아2호에 직접 승선해 선교를 비롯한 주요 시설과 안전설비를 살펴보고, 선내 소화·퇴선훈련을 참관하며 여객선 안전수칙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교육 내용은 여객선 주요 시설 및 안전설비 견학, 선내 화재 발생 시 대응 절차 이해, 소화·퇴선훈련 참관, 비상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실제 선박에서 진행되는 훈련을 통해 안전설비의 역할과 비상대응 절차를 살펴보고, 위급상황에서는 선원의 안내에 따라 안전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목포운항관리센터와 전라남도서부권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한 올해 세 번째 해양안전교육이다. 지난 5월 13일 평생교육지원센터 방문교육과 6월 30일 공단 목포지사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 해양안전체험관 교육에 이어, 이번에는 실제 카페리여객선 승선 체험으로 교육의 범위를 넓혔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의 안전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교통약자가 여객선 이용 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안전을 지키는 데 필요한 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정일영 목포운항관리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참가자들에게 여객선 안전설비와 비상대응 절차를 직접 살펴보고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교통약자의 안전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연화 기자
2026.10.27(화) 1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