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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는 다각적인 인권 지식 습득과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통해 학교 관리자의 인권 감수성을 제고하고, 권리와 책무가 조화를 이루는 인권 친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깊이를 더했다.
첫날인 15일에는 조법종 우석대 교양대학장이 ‘역사 속에 나타난 인권’을 주제로 동서양 역사와 인문학적 맥락에서 인권의 가치를 조명했다. 이어 조효제 성공회대 명예교수는 ‘기후위기의 시대, 인권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기후변화와 인권, 그리고 교육적 대응 방안을 제언했다.
둘째 날인 16일에는 박홍진 원광대 인권센터 교수가 ‘사람을 위한 법, 인권을 위한 생각’을 통해 법과 인권의 법적·절차적 상호작용을 다루었다. 김창주 전주문화재단 팀장은 ‘인권과 문화’를 주제로 생활 속 인권 문화 확산 방안을 공유했다.
김진덕 센터장은 “인권은 ‘관심’이고, ‘관심’은 곧 ‘사랑’이다”라고 강조하며, “학교 관리자로서 역사·기후·법·문화 등 다각적인 관점에서 ‘관심’을 가지고 인권 감수성을 넓히는 것은 존중과 협력의 학교 문화를 만드는 핵심 토대”라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또한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서로 존중받고 함께 빛나는 인권 친화적 학교 환경이 현장에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연화 기자
2026.10.15(목) 23: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