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요령 설명회 개최

곡성
곡성군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요령 설명회 개최
매입 관계자 간 업무 공유 및 협력 강화
원활하고 안전한 매입 추진 초점
  • 입력 : 2026. 10.14(수) 13:00
  • 이연화 기자
곡성군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요령 설명회
곡성군은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교육관 세미나실에서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요령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곡성·구례사무소 관계자를 비롯해 읍면 담당자, 농협 관계자, 가루쌀 생산단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관련 주요 사항을 공유하고, 원활한 매입 추진을 위한 협조 체계를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곡성군은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물량을 총 3,862톤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부적으로 포대벼 1,836톤, 산물벼 600톤, 가루쌀벼 568톤, 친환경벼 858톤 등이다. 매입 품종은 새청무, 신동진, 바로미2로 지정됐다.

매입 기간은 산물벼의 경우 10월 6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되며, 포대벼와 가루쌀은 10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전년도와 달라진 매입제도를 비롯해 매입 품종, 출하 전 준비 사항, 매입 절차 및 요령 등이 안내됐다. 특히 헌 포장재 사용 금지와 품종검정제도 관련 사항을 농가에 충분히 홍보하여 매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예방할 것을 당부한 것으로 파악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곡성·구례사무소는 공공비축미곡 매입검사에 앞서 농가가 유의해야 할 사항을 설명하고, 매입검사장 내 안전사고 예방 요령 등을 안내했다고 덧붙였다.

곡성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한 해 동안 정성껏 재배한 벼가 적정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매입 품종과 수분함량 등 주요 사항을 사전에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원활하고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연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