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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와 연계하여 추진됐다. 곡성읍 중앙로 일대의 '곡성야행'과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의 '칙칙폭폭 야시장'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을 읍내 상권과 전통시장으로 유도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두 행사에는 총 3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먹거리와 상품 판매 등을 통해 약 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각 행사에서 진행된 구매 고객 사은행사는 방문객의 소비를 지역 상가와 전통시장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군은 사은행사를 통한 곡성읍 상권의 경제 유발효과가 3억여 원 이상인 것으로 추산하며,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먼저 10월 8일 곡성읍 중앙로와 감성충전길 일원에서 열린 '곡성야행'은 지역 상인과 함께하는 로맨틱 야행을 주제로 개최됐다. 지역 가수와 청년 예술가 공연, 주민 참여 프로그램, 친환경 체험, 지역 상인 플리마켓 판매 부스 등이 운영돼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곡성읍 관내 상가 구매 고객 사은행사 및 감성충전길 도보투어도 운영, 읍내 상권 이용을 유도했다.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에서 진행된 '칙칙폭폭 야시장' 또한 관광객과 지역 주민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장 상인들이 참여한 먹거리 부스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읍·면 대항 윷놀이 대회, 전라남도 장터유랑단의 줄타기와 풍물놀이, 3·8 상인 노래자랑, 현장 노래방, EDM 공연 등 세대별 취향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와 함께 구매 고객 사은행사를 통해 시장 방문객의 소비를 유도하고, 전통시장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려 야간에도 찾고 싶은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발전할 잠재력을 입증했다.
곡성군은 이번 행사가 지역 축제와 읍내 상권, 전통시장을 효과적으로 연결하여 관광객 방문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게 한 점에 주목했다. 특히 공연 및 체험 중심의 행사에 구매 고객 사은행사를 결합, 방문객 소비를 유도하고 행사장 주변 상권까지 경제적 효과를 확산시킨 점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군 관계자는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와 연계한 곡성야행과 칙칙폭폭 야시장이 지역 상권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인들과 긴밀히 협력, 관광객 방문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연화 기자
2026.10.10(토) 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