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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확보된 390억 원은 2026년 제2차 지역현안 특별교부금 확보액 155억 원 대비 235억 원(252%) 늘어난 규모다. 이는 보통교부금 개편 논의 등 교육청 재정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현장과 소통하며 지역 교육 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의 결과로 분석된다.
전북교육청은 그동안 학생 안전 확보, 시급한 교육활동 여건 개선, 노후시설 개선 등 학교 현장의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교육 현안 수요를 발굴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면밀히 검토해왔다. 이러한 선제적 노력이 대규모 재원 확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특별교부금 390억 원에 자체 예산 117억 원, 지자체 대응투자 2억 원을 포함한 총 509억 원 규모의 재원으로 29개 지역교육 현안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수소에너지고 기숙사 신축(99억 원), 정일중 체육관 전면 보수(37억 원), 전주솔내고 식생활관 이전·개축(29억 원) 등이 포함된다.
김종현 예산과장은 "확보된 재원이 학생 안전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신속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교육현안 특별교부금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연화 기자
2026.10.10(토) 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