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가을철 나무심기 본격 시작

전라북도
전북도, 가을철 나무심기 본격 시작
경제적?공익적 가치가 큰 나무 207ha, 56만주 식재
  • 입력 : 2021. 09.09(목) 13:49
  • 이연화 기자
전라북도가 올가을 56만 그루의 나무를 추가로 심으며,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기반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전북도는 9일 숲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창출을 위해 올가을 15억 원을 투자하여 편백, 화백, 소나무, 낙엽송 등 총 56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철 조림은 장래 좋은 품질의 목재를 생산하기 위한 경제림 조성 182ha와 생활권 자연경관 향상과 산림 공익기능을 증대하기 위한 큰 나무 조림 25ha로 나누어 추진한다.

가을철 나무심기는 그동안 봄철에 집중되던 조림 사업을 가을철에 분산해 봄 가뭄으로 인한 조림목의 피해를 줄일 수 있고, 산림사업에 투입되는 인력 수급을 원활하게 하여 임업 분야의 일자리를 연중 제공할 수 있어 긍정적인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북도는 올 봄철에 17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경제림 조성 1,166ha, 큰 나무 조림 282ha, 지역특화 조림 105㏊, 내화 수림대 조성 30㏊, 미세먼지 저감 조림 161㏊ 등 총 1,744ha에 400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한 이후, 활착률 제고를 위한 풀베기, 덩굴 제거작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전라북도 박성호 산림녹지과장은 “조림 사업은 미래의 목재자원 확보와 기후변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 가을철 조림사업도 식재 적기인 9월 초부터 10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하여 묘목의 활착률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연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