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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동일미래과학고에 따르면 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의 지원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산업현장에서 배전공사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기술·태도 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동일미래과학고 학생 9명은 가공전선 설치, 전주 작업, 장주 작업, 전선 접속, 변압기·피뢰기 설치 등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교육을 실제 경험했다. 이 중 7명의 학생들은 교육 마지막 날 ‘가공 배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다.
‘가공 배전 자격증’은 한국전력공사 채용 분야 중 ‘배전담당(갑) 채용형 인턴 전형’의 필수 자격과정이다. 기술부문 및 실무면접에 유리하며, 에너지벨리 사업 내 자회사, 공기업, 외선전기공사업체에 취업 시 상당한 가점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실습에 함께 참여한 동일미래과학고 박주혁 교사는 “이번 연계교육형 현장실습이 코로나19로 움츠려진 학생들에게 생기를 돋아줬다”며 “스스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전기공사 분야 취업역량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동일미래과학고 이강희 교장은 “광주 AI산업과 함께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특성화고로 나아가기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하인숙 기자
2026.10.10(토) 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