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상숙)는 지난 27일부터 “지구야! 아파하지마! 우리가 지켜줄께!”라는 슬로건으로 여수문화홀 로비에 여서 문수지구 초등학생들의 지구를 살리고자 하는 정성어린 그림들을 전시하고 있다.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여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상숙)는 지난 27일부터 “지구야! 아파하지마! 우리가 지켜줄께!”라는 슬로건으로 여수문화홀 로비에 여서 문수지구 초등학생들의 지구를 살리고자 하는 정성어린 그림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제2회 사람의 향기를 품은 여서동 어린이 환경그리기 대회’에 공모한 357점 중 예술분야 전문가들의 평가를 통해 입상한 작품 19점을 다음달 17일까지 전시한다.

여서동 주민자치위원회 신상숙 위원장은 “이달 초 여수시립환경도서관에서 전시회를 열어 호평을 받았고, 좀 더 많은 시민들이 기후 변화에 대응하려는 실천의지를 갖게 하고자 장소를 옮겨 또 한 번의 전시회를 구상했다”면서, “이번 전시회로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는 물론 환경을 아끼고 보존하는 분위기가 확산돼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채훈 여서동장은 “지구 온난화 현상에 대해 어린이 환경 그림 속에 담겨진 행동의지를 우리가 적극적으로 실천만 한다면 지구의 온도를 내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전시회를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서동주민자치위원회는 어린이 환경그리기 대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여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상숙)는 지난 27일부터 “지구야! 아파하지마! 우리가 지켜줄께!”라는 슬로건으로 여수문화홀 로비에 여서 문수지구 초등학생들의 지구를 살리고자 하는 정성어린 그림들을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