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내 해수욕장 폐장 후 안전·방역관리 연장

전라북도
전북도내 해수욕장 폐장 후 안전·방역관리 연장
안전·방역관리 요원 40여 명 31일까지 연장 근무
  • 입력 : 2021. 08.17(화) 11:00
  • 이연화 기자
전라북도가 해수욕장 폐장 후에도 피서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사고 및 코로나 감염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지난 7월 9일 선유도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문을 연 도내 8개 해수욕장은 39일간의 운영을 끝내고 16일 모두 폐장했다.

전북도는 폐장 후에도 최근 계속된 무더위로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안전과 방역관리에 힘쓰고 나선다.

전북도는 해수욕장 폐장 후 안전사고 및 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해 안전·방역관리 요원 40여 명을 편성하여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역·안전관리 요원은 해수욕장 안전사고 발생 우려 지역을 감시하고 마스크 착용, 개인 간 거리두기 유지 등 방역지침 준수 계도, 사고 발생 시 해경 및 소방서와 협력하여 신속한 대응을 할 예정이다.

또한, 해수욕장 내 다수가 볼 수 있는 곳에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 플래카드, 안내판 등을 설치하고 안내방송을 통해 해수욕장 방문객에 생활 속 거리두기에 대한 경각심을 줄 계획이다.

해수욕장 이용객이 지켜야 할 생활 속 거리두기 사항은 ▲마스크 착용 ▲사람 간 간격 2m(최소 1m 이상) 유지 ▲체액(침, 콧물) 배출 금지 ▲해수욕장 내 야간 음주 및 취식 금지 등이다.

아울러 전북도는 도내 해수욕장이 폐장(8.16~)됨에 따라 해수욕장 이용이 제한적임을 사전에 알려 해수욕장 이용자제를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제한사항은 해수욕장 내 편의 시설(샤워 시설, 탈의실 등) 폐쇄와 야간 해변 출입금지 등으로 이용 제한 안내방송 및 폐장 관련 홍보를 미리하여 이용객 혼란을 감소시킬 예정이다.

전북도 윤동욱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철저한 준비와 관리로 개장부터 현재까지 피서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을 만들었다”라며, “폐장 후에도 관계 기관 및 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해수욕장 내 안전사고 및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연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