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광주북초에 따르면 ‘모내기’는 광주북초의 텃밭 가꾸기와 더불어 실시하는 ‘꼬마농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부터 실시됐다. 작물을 키우고 수확하며 자연의 순환과 함께 살아가는 것을 이해하기 위한 특색교육이다.
광주북초 전 학년이 참여했고, 3~4학년부터 순차적으로 이동했다. 송재건 목사의 지도하에 ‘모내기’를 실시했고, 학부모‧동창회‧건국동 직원들도 참여했다. 200여 평의 논에서 전통 ‘모내기’ 방식으로 못줄을 잡고 학생들은 한 걸음씩 이동하며 2시간 만에 모내기를 마쳤다.
광주북초 한 학부모는 "마을과 함께 매년 실시하는 이번 ‘모내기’를 통해 아이들이 우리가 먹는 쌀에 관심을 갖고 자연 순환을 이해하는 값진 경험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북초 한 학생은 "매년 해보니 모내기가 쉬워졌고, 우리 논을 잘 관찰하고 가꿔 쌀을 많이 수확하고 싶다“며 ”이 쌀로 마을 어르신들과 떡을 만들어 먹고 싶다"고 말했다.
광주북초는 ‘모내기’ 활동을 시작으로 한 해에 걸쳐 ‘꼬마농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우리 논을 주기적으로 찾아가 논의 변화를 관찰하고, 피 뽑기, 허수아비 만들기, 벼 베기 및 추수한 쌀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마을에 음식 나누기 등 다양한 생태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하인숙 기자
2026.10.14(수) 2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