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글로벌비즈니스컨설팅협회 (GBC협회), 창립 총회 개최!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글로벌비즈니스컨설팅협회(초대 이사장 조삼현)는 12월 9일 오후 3시 KOTRA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110명의 GBC회원이 참석하여 협회의 정관 제정, 임원진 구성, 그리고 국내외 조직도와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10일 알려왔다.

글로벌 비즈니스 컨설턴트, 즉 GBC는 KOTRA에서 유일하게 발급하는 1급 자격 과정으로 해외진출 컨설팅의 이해와 해외진출 기업분석, 해외진출 환경분석, 해외진출 기업분석, 해외진출 컨설팅 이해, 해외진출 협상, 수출지원 컨설팅, 해외진출 계약관리 및 해외법인 설립 절차 등 전문화되고 세부적인 교육을 통해 수출희망 기업에게 큰 도움이 기대된다.

사단법인 GBC협회는 2018년부터 KOTRA와 한국능률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컨설팅 3개월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시험에 합격하여 글로벌 비즈니스 컨설턴트 1급 자격증을 획득한 분야별 전문가들과 정규과정을 수료한 전문가들이 만들어가는 해외수출전문가 협회로 2023년 현재 총 366명의 원우로 구성이 되 있으며 매년 3번의 정규과정을 통해 100여명의 전문가 양성을 통해 “GBC to GVC” 대한민국 수출강국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Global Value Chain” 형성에 큰 역할을 할 계획이다.

초대 이사장으로 추대된 조삼현 이사장은 총회를 마치면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우리 협회에 대한 업계, 정부·지자체, 그리고 수출유관기관들의 기대가 크고, 이미 사업 제안들이 들어오고 있다”며 “유관기관들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협회 추진위원회 김영환 (광주·전남) 호남 지역위원장은 “올 해 추진위원회 호남지역위원회는 강수훈 의원·안형주 의원실과 함께 광주·전남 수출무역 포럼 개최와 동시에 안형주 서구의원의 광주지역 최초 수출진흥 조례 제정에 조력·지원을 통해 협회 구축 전부터 호남 수출무역 산업 발전을 위해 기여해왔다”며 “호남지역 창업 및 수출무역 유관기관들과 연계하여 글로벌비즈니스컨설팅협회가 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