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병원 증축공사 준공식 국민의례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장성병원(의료법인 행복나눔의료재단 이사장 고명숙)이 45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1,864.62㎡(약560평) 규모로 1층에 종합검진실과 응급실을 구축하고 2층~5층(증설78, 총241병상)을 증축하여 새롭게 단장을 했다.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 펜데믹으로 세계적인 대혼란의 힘든 시간을 보내며 코로나 환자를관리할 수 있는 병상이 부족하여 감염병 환자 치료환경을 개선하고자 입원실을 증축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15일(금) 오후 3시 30분부터 장성병원 증축공사 준공식이 장성병원광장에서 진행되었다.

장성병원 증축공사 준공식 축하 컷팅식

이날 준공식에는 김한종 장성군수, 고재진 군의회의장, 전남도의회 김회식, 정철, 박현숙 의원, 군의회 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사회단체장, 노인복지센터 관계자, 주민 등 약300여명이 참석했다.

장성병원 의료법인 행복나눔의료재단 이사장 고명숙

고명숙 이사장은 “앞으로도 군민이 필요한 말씀에 귀 기울여서 함께 열어가는 건강 100세 시대를 위하여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장성군수 김한종이 장성병원 증축공사 준공식 축사를 하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새 지평을 여는 장성병원은 2001년도 개원해서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장성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왔으며, 앞으로 쾌적하고 전문적이며 체계적인 맞춤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의료기관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장성병원에서는 의료, 인력으로 의사 11명(2명 증가), 간호인력 40명(2명 증가), 의료기사 등 101명이 함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필요한 직원은 장성군민으로 채용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성병원 증축공사 준공식 기념 축하 케�� 컷팅식

또한, 특화사업으로 5층에 건강교육 전문시설을 갖추고 고혈압, 당뇨병, 암, 치매, 정신질환 등 질병의 조기 발견 조기치료 체계를 구축하고 군민의 건강을 촘촘하게 살필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철 행정원장은 “취약지 응급의료기관으로 군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거점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응급실 시설을 개선하고 1층에 종합검진실(내시경, 초음파)과 전담의사 1명 채용하여 운영하게 되고, 물리치료실을 1층에 검진실(기존)을 리모델링하여 쾌적한 치료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