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반짝반짝 ‘유아 원예 체험활동’ 인기

원예 체험활동으로 어린이들의 정서발달 돕는다

정동익 국장
2023년 06월 16일(금) 15:49
고흥군, 반짝반짝 ‘유아 원예 체험활동’ 인기
고흥군이 자연을 매개체로 유아기 정서발달을 돕기 위해 지난 6월 7일부터 6월 15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21개소 272명을 대상으로 ‘유아 원예 체험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체험을 하면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 내에 있는 다양한 식물들을 관찰하는 시간과 안개꽃 보틀을 직접 만드는 원예 체험으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농업기술센터 내 치유농업관을 방문해 여러 식물을 관찰하는 원예체험을 즐기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웠다.

안개꽃 보틀은 반짝이는 조명 소재와 안개꽃 등을 투명한 유리병에 넣어서 만드는 플라워 공예품으로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고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장점이 있어 특히, 어린들에게 인기가 좋다.

원예활동에 참여한 유치원 한 교사는 “아이들이 조그만 손으로 안개꽃 보틀을 열심히 만들고, 완성된 결과물에 불빛이 반짝반짝 빛날 때 아이들 모두가 활짝 웃는 모습을 보면서 행복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자연과 교감하는 관찰체험과 원예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정서발달은 물론 농촌과 자연에 대한 이해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원예 체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매년 유아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하며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치유농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예치유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동익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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