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일주일 연장...4월 18일까지 등

1.순천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일주일 연장...4월 18일까지
2.순천시, ‘스마트슈퍼 육성사업’ 참여 점포 모집
3.순천시, ‘안전속도 5030’ 전면시행
4.시민의 손길로 예뻐지는 순천의 거리

백정일 기자 news525@naver.com
2021년 04월 09일(금) 15:22
순천시가 지역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18일까지 일주일간 연장하기로 했다.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순천시 소식 종합

1.순천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일주일 연장...4월 18일까지

순천시가 지역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18일까지 일주일간 연장하기로 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9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4월 4일 이후 현재까지 37명이 확진되었고, 이는 인구대비 서울시 기준 1300명에 해당하는 엄청난 수치”라고 하면서 “숫자와 거주지역, 나이, 증상 등을 종합해 볼 때 순천은 그 어느 때보다 더 심각하고 막중한 위기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순천시는 4월 5일부터 11일까지 거리두기 2단계 발령사항을 일주일 연장하여 오는 18일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또 허석 시장은 “한명의 확진자로부터 2차·3차·N차 감염은 시민들 사이의 접촉에 의한 것으로, 이를 막지 못하는 것은 방역당국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하면서 “그러나 지금처럼 여기저기에서 감염이 발생하는 N처 감염은 대부분 외부인 접촉에 의한 것으로 우리들의 느신해진 문제의식 때문이다.”고 말했다.

지난 8일 저녁 발생한 순천 279, 280번 확진자는 두통, 기침 등의 증상으로 선별진료소 진단검사 후 확진되었으며, 281번 확진자는 무증상으로 산단출입을 위한 사전 진단검사에서 확진되었다. 282번 확진자는 기침,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한 병원에 진료차 방문하였다가 진단검사를 안내받고 검사 후 확진되었고, 283, 284, 285, 286번 확진자는 광주확진자와 같은 마을 주민으로 보건소 이동검체 후 확진되었으며, 287·288번 확진자는 외국인 유학생으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었다.

9일 새벽 확진된 289·290번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지인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8일·9일 밤새 순천지역 곳곳에서 12명의 확진자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였고, 시는 추가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 집단감염이 발생한 마을 2곳의 마을주민을 자가격리하기로 결정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번 주말이 최대 고비이며, 지금의 위기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하는 것은 물론 외지인과의 접촉을 제로화해야 한다.”면서 “이번 주말 개인동선 최소화, 외부인과의 접촉 제로화하여 주시고, 종교단체에서도 이번 주말 종교행사만이라도 가급적 비대면으로 실시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하였다.

스마트 슈퍼

2.순천시, ‘스마트슈퍼 육성사업’ 참여 점포 모집

순천시(시장 허석)는 비대면·디지털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동네슈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슈퍼 육성사업’ 참여 점포를 모집한다.

‘스마트슈퍼’는 동네슈퍼에 무인 운영이 가능한 출입인증장치, 무인계산대, 보안장비 등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여 낮에는 유인, 밤에는 무인으로 운영할 수 있는 혼합형 점포이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 기준(연 매출 50억원 이하, 상시근로자 5인 미만)에 부합하고, ▲공용면적을 제외한 점포 매장 면적 165㎡미만이며, ▲한국표준산업분류상 ‘기타 음·식료품 위주 종합소매업’(단, 직영점형 체인사업 및 프랜차이즈형 체인사업 제외)에 해당하는 동네슈퍼이다.

시는 서류 및 현장평가를 거쳐 5월 중 최종 4개 점포를 선정하여 시범적으로 운영을 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선정된 점포는 스마트슈퍼 구축 소요비용 일부와 컨설팅·교육·마케팅 등 최대 7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점포는 오는 16일까지 순천시 지역경제과로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유통업계가 비대면 거래를 선호하는 등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스마트슈퍼 육성사업을 통해 비대면 소비를 선호하는 소비자 욕구를 만족시키고,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동네슈퍼의 경쟁력 및 자생력을 강화하여, 골목상권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가정원 도로

3.순천시, ‘안전속도 5030’ 전면시행

순천시(시장 허석)는 안전속도 5030 정책 계도기간이 끝나는 오는 4월 17일부터 도심지역 주요도로와 이면도로의 속도제한이 전면 시행된다.

‘안전속도 5030’은 교통사고 가능성과 심각도를 줄이고 보행자 등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도심부 주요도로는 시속 50km, 보행자 안전이 강조되는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시속 30km로 속도를 제한하는 정책이다.
국가정원 도로

순천시는 그동안 순천경찰서와 함께 도심부 속도·안전표지판 등 시설물 774곳과 노면표시 1,188곳 등을 정비하고, 과속카메라 22곳을 확충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시민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속도를 5% 줄이면 사망 20%, 부상 10%가 감소한다.”고 강조하면서, “교통사고로 인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법규준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의 손길로 예뻐지는 순천의 거리

4.시민의 손길로 예뻐지는 순천의 거리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6일 화분내놓기 시범거리 조성에 이어 지난 8일에는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경희) 주관으로 화분거리 조성에 나섰다.

이번 화분거리 조성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수집한 화분 200여점에 협의회에서 자비로 마련한 관목과 초화류를 식재해 시청 인근 거리 상가 앞에 배치했다.

이날 참여한 협의회 한 회원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상인들에게 예쁜 화분과 함께 웃음꽃도 함께 배달한 것 같아 뿌듯함과 기쁨이 두배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고등학교에서도 명예퇴직을 앞둔 교사와 학생들이 봄꽃을 활용해 ‘세계를 주름 잡는 한평정원’이라는 이름으로 도심 속 나만의 정원 만들어 2023정원박람회 ‘정원에 삽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에 동참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화분내놓기 운동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너도나도 미니정원을 가꾼다면 도심 전체가 하나의 정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의 손길로 예뻐지는 순천의 거리

백정일 기자 news5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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