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올해의 책’ 10권 최종 선정 성인·청소년·어린이도서 부문별, 즐거운 독서문화 확산 김병중 기자 |
| 2021년 04월 01일(목) 15:24 |
동구는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교육청, 독서단체, 사서교사, 작가 등 전문가로 구성된 12명의 도서 선정단을 구성하고 전문가와 주민들이 추천한 총 264권의 도서에 대해 두 차례 회의를 거쳐 최종 후보도서 20권을 선별했으며 시민 선호도 투표와 함께 지난달 31일 ‘올해의 책’ 최종 10권을 선정했다.
선정도서는 부문별로 성인도서는 ▲내일 아침에는 정말 괜찮을 거예요(시요일/미디어창비) ▲새벽 세 시의 몸들에게(김영옥, 이지은 외/봄날의책) ▲어린이라는 세계(김소영/사계절)가 선정됐고, 청소년 도서는 ▲나는 나무에게서 인생을 배웠다(우종영/메이븐) ▲귤의 맛(조남주/문학동네) ▲곱창 1인분도 배달이 되는 세상 모두가 행복할까?(오찬호/나무심는사람들) 등이 각각 선정됐다.
어린이 도서는 ▲5번 레인(은소홀/문학동네) ▲기막힌 효도(이라야/아이앤북)가, 유아그림책은 ▲염소4만원(옥상달빛/그린북) ▲괜찮아 아저씨(김경희/비룡소)가 최종 선정됐다.
동구는 오는 23일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주민들과 함께 작가 북 토크, 도서전달식, 독서활동가 양성 등 즐거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가질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구민의 독서기회 확대를 위해 ‘독서권장도서 100권’을 선정해 지역책방과 독서전문단체와 연계한 독후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구 누리집 및 모바일 앱 ‘두드림’을 통해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와 지원 프로그램 정보 등 ‘책 읽는 동구 사업’으로 추진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2021년 ‘올해의 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지금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잠깐의 여유를 선물할 책들로 선정됐다”면서 “‘올해의 책’을 중심으로 하는 독서활동을 통해 인문도시 동구의 모범적인 독서운동으로 자리매김해 나가도록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