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울산대교 통행료 내년 3월까지 동결 코로나19 발생, 조선업 회복지연 등 경제여건 고려 김유수 기자 |
| 2021년 03월 31일(수) 09:32 |
울산시는 지난 2월말 울산대교 민간운영사인 울산하버브릿지(주)로부터 울산대교 통행료 조정 신청서를 제출받아 검토한 결과 동결하는 쪽으로 결정을 내렸다.
이번 통행료 동결에 따라 울산시가 울산하버브릿지(주)에 보전해줘야 할 비용은 지난해 통행량을 기준으로 산출할 경우 연간 20억 원 수준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 2020년 기준 울산대교 통행량은 협약 당시 추정 통행량 대비 77% 수준에 그치는 등 동구지역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발생 등 울산 전체의 지역경제 침체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통행료를 동결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울산대교 및 염포산터널 통행료는 지난 2015년 6월 1일 개통한 이후 2017년 한차례 인상한 뒤 4년째 동결하고 있다.
김유수 기자